증가율이 클수록 이전 이익의 절대금액과 같은 기간의 매출·영업이익률을 먼저 확인합니다.
아래 숫자 사례는 설명용 가정입니다. 실제 종목의 실적·전망이나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
1. 증가율의 출발점은 이전 금액입니다
조건별 기업찾기에서 영업이익 증가율을 큰 순서로 정렬하면 몇 천 퍼센트의 숫자가 먼저 보일 수 있습니다. 이 숫자는 이전 이익이 작았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증가율만으로 기업 규모나 이익의 지속성을 판단할 수 없으므로 이전·현재 금액을 나란히 읽어야 합니다.
가상 사례: 증가율 순위와 이익 증가액 순위는 다릅니다
| 기업 | 이전 영업이익 | 현재 영업이익 | 증가액 | 증가율 |
|---|---|---|---|---|
| A사 | 2 | 122 | 120 | 6,000% |
| B사 | 400 | 600 | 200 | 50% |
A사의 증가율은 (122−2)÷2×100=6,000%입니다. 그러나 이익 증가액은 B사의 200억원이 A사의 120억원보다 큽니다. 어느 기업이 더 좋은 투자 대상인지는 이 표만으로 결정할 수 없습니다. A사의 이전 분기에 일시적인 비용이 있었는지, B사의 이익에 일회성 항목이 포함됐는지 추가로 확인해야 합니다.
2. 매출과 영업이익률을 함께 읽습니다
매출은 사업 규모, 영업이익률은 매출 중 영업이익으로 남은 비율을 보여줍니다. 영업이익률은 영업이익÷매출×100으로 계산합니다. 영업이익이 증가했더라도 매출이 더 빠르게 늘었다면 이익률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가령 매출이 1,000억원에서 1,500억원으로, 영업이익이 10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변했다면 매출은 50%, 영업이익은 2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률은 10%에서 8%로 내려갑니다. 원가, 제품 구성, 신규 사업 비용 등을 구분해야 하는 사례입니다. 반대로 매출 감소와 이익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면 원가 절감뿐 아니라 사업 매각이나 충당금 환입 여부도 점검합니다.
수주안테나의 ‘매출도 증가한 기업만 보기’는 같은 비교 기간·재무 범위에서 매출 증가가 확인된 기업으로 좁히는 조건입니다. 이 옵션을 켠 것만으로 영업이익률 개선이나 영업현금 유입까지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3. 분기 단독과 누계를 섞지 않습니다
반기보고서의 6개월 누적 매출과 1분기의 3개월 매출을 그대로 비교하면 기간 길이가 달라집니다. 분기 단독 실적을 확인하려면 같은 범위의 반기 누계에서 1분기 누계를 빼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다만 정정, 회계정책 변경, 연결 범위 변화가 있으면 단순 차감 전에 두 자료의 기준이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가상 사례: 반기 매출 240억원, 1분기 매출 100억원
같은 기준이라고 확인된 경우 2분기 단독 매출은 240−100=140억원입니다. 직전 분기 대비 증가는 40%입니다. 반기 누계 240억원을 1분기 100억원과 비교한 140%를 ‘2분기 성장률’로 표시하면 기간을 혼동한 것입니다.
직전 분기 비교는 최근 방향을 보는 데 도움이 되지만 계절성이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전년 같은 분기 비교도 함께 확인하고, 연결재무제표와 별도재무제표는 같은 열에서 섞지 않습니다. 연결은 종속기업을 포함한 범위이므로 별도 수치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4. 흑자전환과 자료 없음은 별도로 읽습니다
이전 이익이 −10억원, 현재 이익이 20억원이면 흑자전환이며 개선액은 30억원입니다. 일반적인 증가율 공식은 이전 값이 음수일 때 직관과 어긋나는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전 값이 0이면 나눗셈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사이트는 이런 상태를 일반 증가율 순위와 구분합니다.
‘자료 부족·검증 보류’는 성장이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비교할 자료가 없거나 같은 기준인지 확인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보류 기업을 0%로 바꾸거나 0원으로 합산하면 실제로 확인된 기업의 결과까지 왜곡됩니다.
화면에서 확인하는 순서
- 조건별 기업찾기에서 비교 방식·현재 기간·재무 범위를 먼저 정합니다.
- 증가율을 본 뒤 이전·현재 금액과 매출 증감률을 읽습니다.
- 기업명을 눌러 새 탭의 재무 상세에서 영업현금흐름과 최근 분기 흐름을 확인합니다.
- ‘공시 확인’과 DART 원문에서 해당 기간, 단위, 정정 여부와 주석을 검토합니다.
출처와 더 확인할 자료
계산 사례는 수주안테나가 구성했으며, 아래 자료는 원공시와 회계 기준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출처입니다.